중1때, 처음 캐나다 갔을때 난 좀 여기애들 말에 의하면 sissy한 음악들을 좋아했다.
이때가 7학년. 10년 전이구만.
hanson brothers, savage garden류의 노래들.
mmm bob 기억하나요 ㅋㅋ
mmm bop 노래 유튜브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FjDLU2WNzBE
애들이, 특히 john이랑 christian이란 이름의 친구들이, 막 그러다 보니까 나도 애들따라 rage against the machine등의 rock쪽 노래를 자연스래 듣기 시작했다.
그래서 거의 rock밖에 안들었는데...
그러다가 coquitlam에서 vancouver로 이사가는 바람에 학교를 옮겼다.
coquitlam때에 있던곳은 작은 돈없는 가톨릭학교였다. 정말 작고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있는데
100명정도밖에 안되는.. 우리반은 한 10명? 남자 한 4명에 여자 6명. 내영어는 여기서 다 는듯.
이얘기 할려고 이거 쓰는게 아닌데 옜날생각나니까 너무 풋풋하게 자꾸 생각나네...
어쨋건 여기서 한 4년 있다가 vancouver에 학교로 옮겼다.. 한군데 반년 다니고 그리고 딴학교 1년 반.
11학년땐가 TLA때 많이 친했던 John이란 친구랑 Emi라는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노무 쉐끼가 남은 rock막 듣게 해놓고 요새 무슨 음악 듣냐고 물어보니까 막 christina aguilera듣고 britney spears듣는다고 ㅋㅋㅋㅋ 아
여자친구랑 같이 콘서트도 가고 그랬다면서 여자친구 있으면 어쩔수 없단다.
내가 그래서 어떻게 나한테 그딴소리들을 해놓고 지는 그런식으로 빠질수 있냐고 많이 놀렸리고 그랬는데 와 그게 다 한 6년 전이구나.
어쨋건 나이 들수록 난 좀더 easy listening쪽으로 빠지게 됬고 이제 rock쪽은 잘 안듣고
coldplay, radiohead로 가다가 아예 정말 그냥 팝만 듣게 됬다.
그러면서 요새는 내가 옜날엔 무시만 하던 아이돌. 요새 너무 좋아 ㅋㅋ
동방신기도 노래 너무 잘하고 빅뱅도 너무 좋고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는 말도 못하고
뭐 따로 팬클럽 듣고 관련 기사 찾고 그정돈 아닌데 노래 들으면 좋다.
결국 내가 할려는 말은 나 이제 아저씨 다되서 여자애들 때로 몰려 나오면 너무 좋다 정도.
그리고 롤리팝 뮤직비디오+노래 너무 좋다는거.
사실 그냥 롤리팝 뮤직비디오 너무 좋아서 올릴려고 하다가 뭐 글이 앞뒤도 없고 이상하게 되버렸네.
어쨋건 롤리팝 좋아요! 산다라박사랑해요!!

